건강정보
폭염 대비 건강가이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필수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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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7. 2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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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위가 본격화되면서, 폭염으로 인한 건강 위협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기온 상승과 함께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글에서는 열사병·열탈진·열경련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생활 속 실천법을 정리해 드릴게요.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기본 수칙 5가지와 더불어, 특히 주의해야 할 시간대와 대상까지 함께 안내드립니다.
1. 온열질환이란?
- 열사병: 체온이 40℃ 이상 오르고 의식이 혼미해지는 중증 질환
- 열탈진: 땀을 많이 흘린 후 탈수 증상 발생, 어지럼증·무기력함
- 열경련: 근육통, 경련이 발생하며 수분과 염분 부족이 원인
- 열실신: 더운 곳에서 오랜 시간 서 있을 때 혈압이 떨어져 쓰러짐
👉 폭염은 단순히 “더운 날씨”가 아닙니다.
신체 기능 이상으로 이어지는 의학적 응급상황을 유발할 수 있어요!
2.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 5가지
1. 물 자주 마시기 (갈증 느끼기 전부터!)
- 매시간 1컵 이상 수분 섭취
- 카페인·알코올 음료는 피하세요
2. 그늘과 실내에서 휴식
- 무더위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실외 활동 피하기
- 에어컨이나 선풍기 활용해 실내 온도 조절
3. 헐렁하고 밝은 색상의 옷 입기
- 땀 배출이 잘 되는 면소재 추천
- 챙 넓은 모자, 선글라스도 효과적입니다
4. 활동 시 20분마다 휴식
- 야외 작업이나 운동은 이른 아침이나 해가 질 무렵에
- 장시간 노출 시 중간중간 몸 식혀주기
5. 동행 체크 & 안부 확인
- 독거노인·만성질환자는 하루 1회 이상 가족이 안부 확인
- 어린이나 반려동물을 차량에 절대 혼자 두지 마세요
3. 이런 사람은 특히 조심하세요!
대상위험요인예방 팁
대상 | 위험 요인 | 예방 팁 |
노약자 | 땀 배출 저하, 온도 인식 어려움 | 자주 수분 섭취 유도, 활동 자제 |
어린이 | 체온 조절 미숙, 실외 활동 많음 | 외출 자제, 옷 가볍게 입히기 |
만성질환자 | 고혈압·심장병 등 위험 증가 | 의사 상담, 외부활동 최소화 |
야외 근로자 | 장시간 햇빛 노출 | 쉴 곳 마련, 30분마다 휴식 |
4. 응급상황 발생 시 이렇게 하세요!
- 증상: 의식 혼미, 식은땀, 심한 어지럼증, 근육경련
- 조치:
- 즉시 그늘로 이동
- 옷을 느슨하게 풀고, 차가운 물수건으로 몸 식히기
- 의식 없거나 회복 안 되면 119 즉시 신고
마무리하며
폭염은 매년 반복되지만, 준비하고 조심하면 충분히 예방 가능한 건강 위협입니다.
생활 속 작은 습관만으로도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어요.
이번 여름, 꼭 이 다섯 가지 수칙 기억하시고, 가족과 이웃의 건강도 함께 챙기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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