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썬팅 브랜드 순위와 성능 비교 (솔라가드·V-KOOL 外)

자동차 썬팅, 요즘은 단순히 ‘햇빛 가리개’ 그 이상입니다.
자외선 차단, 실내 온도 조절, 사생활 보호, 그리고 차량 외관까지 좌우하니까요.
하지만 썬팅 필름, 어떤 브랜드를 고르면 좋을까요?

오늘은 썬팅 시장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들을 비교하면서,
가격은 괜찮은데 성능도 좋은 브랜드, 비싸지만 프리미엄급 효과가 있는 브랜드들을

일반 운전자 눈높이에서 정리해드립니다.

 

1. 프리미엄 브랜드 TOP 2

 V-KOOL (브이쿨)

• 특징: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급 썬팅 브랜드
• 기술: 열반사 특화된 ‘멀티 레이어 메탈 기술’
• 성능: 자외선 차단율 99%, 적외선(열) 차단율 약 96%
• 장점: 여름에도 에어컨 효율이 높아져 연비 절약 효과
• 단점: 가격이 비쌉니다 (시공비 포함 60~80만 원대 이상)

추천 대상
장거리 운전 많고, 차량 실내 온도에 민감하거나 외제차 소유자

 

LLumar (루마)

• 특징: 미국 이스트만社 제품, 국내 소비자 신뢰도 높음
• 성능: 자외선 차단율 99%, 적외선 차단율 90% 이상
• 장점: 기술력 우수, 다양한 등급 보유 (루마 ATR → 루마 버텍스까지)
• 단점: 등급 간 가격 차이 큼 (30~70만 원대 다양)

추천 대상
가성비 좋으면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성능을 원하는 사용자

2. 가성비 브랜드 TOP 3

SolarGard (솔라가드)

• 특징: 미국 세인트고뱅 계열사, 글로벌 인증 많음
• 성능: 열차단율은 등급에 따라 40~70%, 자외선 차단율은 거의 100%
• 장점: 가격이 합리적 (20~40만 원대)
• 단점: 일부 저가형은 반사율이 높아 눈부심 유발 가능

추천 대상
신차 출고 후 기본적인 썬팅이 필요하거나 중형차 이용자

 

Rayno (레이노)

• 특징: 국내 브랜드지만 기술력 인정받는 중
• 성능: 열차단율, 자외선 차단율 준수 (60~80%)
• 장점: 프리미엄 라인업도 가성비 좋음, 전파 간섭 적음
• 단점: 일부 저가형 모델은 변색 우려 있음

추천 대상
가성비 중시 + 외산 브랜드에 큰 의미 두지 않는 분

 

3M

• 특징: 오래된 전통의 브랜드
• 성능: 라인업이 워낙 많아 제품마다 편차 큼
• 장점: 전국 어디서나 시공 가능
• 단점: 최근에는 성능 대비 가성비 떨어진다는 의견 많음

추천 대상
너무 생소한 브랜드가 불안하다면 무난하게 선택 가능

 

썬팅 선택 시 체크포인트 3가지

1. 전면/측면/후면 농도 다르게 설정하기
   전면은 시야 확보가 중요하므로 3035% 추천
   측면과 후면은 사생활 보호 위해 1520%도 가능
2. 시공 후 A/S 기간 확인
   좋은 필름이라도 시공이 엉망이면 말짱 도루묵!
   A/S 보장 확인은 필수입니다.
3. 열차단율 vs 자외선 차단율 구분하기
   “자외선 99% 차단” 문구는 기본입니다.
   진짜 중요한 건 ‘적외선(열) 차단율’!

내 차에 맞는 브랜드는?

조건	추천 브랜드
외제차 또는 고급차 운전자	V-KOOL, 루마 버텍스
신차 출고 후 기본 썬팅	솔라가드, 레이노
가성비와 적정 성능	레이노, 루마 ATR
전국 어디서나 시공 원함	3M

 

 

썬팅은 한 번 하면 몇 년간 쓰는 ‘반영구적 소비’입니다.
무조건 싸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비싸다고 다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내 차에 맞는 성능, 예산, 시공 퀄리티까지 고려해서 선택하세요